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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부처꽃이라고 합니다.

부처꽃 이름은 불교에서 백중(百中)공양때,연꽃이 없어서 연꽃대신에 색깔이 비슷한 부처꽃을

공양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부처꽃은 전국의 강이나 산,계곡,구릉지,연못가등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높이1m정도의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이다.

부처꽃의 종류로는 부처꽃,털부처꽃,좀부처꽃 등이 있는데,줄기나 꽃 받침에 털이 없으면 부처꽃이고 털이있거나 원줄기 부분에서

나오는 잎이 마주나기 하면 털부처꽃이라고한다.

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여 층층이 달린것같아 보이며

꽃잎은6장이고,수술은12개이며 길고 짧은것이 있다.

식물전체를 말린것을 천굴채(千屈菜)라고하며,한방에서지사제및방광염에좋고,이뇨작용 등에 사용한다고한다.

부처꽃의 꽃말은 슬픈사랑 이라고 합니다.이루지못한 사랑,해서는안될짝사랑,비운의 사랑,뭐 이런거,,,,,,,,,,,,,,,,

북한에서는 두렁꽃이라고 부르기도 한 답니다.

포기로 채집하여 집에서도 키울수있다고 합니다.

야생에서는 물을 주지않아도 잘 살아갑니다.하지만 화단에 심었다면 흙이 마른 후에 물을 주어야하고요,화분에 심어서 기른다면 역시 화분의 흙이 마르면

화분밑으로 물이 흐를 정도로 충분히 주어야 한답니다.매일 물을주면 뿌리가 상하여 죽을수 있답니다.

2019년07월15일 진주 혁신도시 영천강변 에서,,,,